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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오브 마인' 출연진·반전 결말은? "충격 실화"
작성 : 2020년 01월 12일(일) 23:01

엔젤 오브 마인 / 사진=영화 엔젤 오브 마인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엔젤 오브 마인'이 화제다.

'엔젤 오브 마인'에는 누미 라파스,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루크 에반스, 애니카 화이틀리, 핀 리틀 등이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개봉했고, 4천8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특히 '엔젤 오브 마인'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은 7년 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리지가 자신과 꼭 닮은 클레어의 딸 롤라를 만나게 된 뒤 변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의 결말에는 리지의 딸과 클레어의 딸 롤라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이 담겨 있다.

'엔젤 오브 마인'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2004년 알려진 한 사건이다. 1997년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태어난 지 10일 된 아이가 사라진다.

불이 꺼진 이후 작은 뼛조각이 발견되며 아이의 시체가 소각된 것으로 사건이 종결된다. 그러나 엄마는 이를 믿지 않았고, 6년 뒤 죽은 아이와 닮은 소녀를 만난다. 그 소녀가 자신의 딸이라 확신한 엄나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사건은 CNN 등 외신에서 내용을 보도하며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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