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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승' 맨유, 노리치시티 4-0 완파…5위
작성 : 2020년 01월 12일(일) 11:10

마커스 래쉬포드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대승을 맛봤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9승7무6승, 승점 34점으로 리그 5위를 탈환했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후안 마타의 문전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노리치 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 맨유는 내리 3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 상대 골키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래쉬포드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4분 뒤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앙토니 마샬이 헤더골을, 후반 21분에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팀의 4번째 골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는 모처럼 골 폭죽을 터트린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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