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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위일청, '낙원동연가' 시즌2 무대 오른다
작성 : 2020년 01월 10일(금) 12:03

이태원 위일청 / 사진=낙원동연가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태원 위일청이 '낙원동연가' 시즌2 무대에 오른다.

27일 저녁 6시, 서울 종로 모두의 극장(낙원상가 5층)에서 공연되는 '낙원동연가' 콘서트 시즌2 일곱 번째 무대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에 7080 포크전설 '솔개' '고니'를 부른 이태원과 '내일이 찾아와도'의 위일청이 출연한다.

'낙원동연가' 콘서트는 매주 주말 저녁 7080 시절을 되살리는 통기타와 그 당시 노래가 주축이 돼 펼치는 공연이다. 지난 2018년 6월 오픈런돼 지난해 8월 중년 팬들의 큰 호응 속에 100여 회 공연을 끝마치며 첫 번째 시즌을 종료했다.

이후 지난 9월 17일 '청바지축제'를 시작으로 '낙원동연가' 두 번째 시즌을 시작했으며 전영록, 딕훼밀리, 데블스, 이동원, 임지훈, 김재희, 이재성, 임희숙 등의 무대로 여섯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은 시즌2 일곱 번째 공연으로 '낙원동연가' 콘서트 초창기를 이끌어준 두 가수의 리마인드 공연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공연에서 이태원과 위일청은 자신들의 히트곡과 7080 시절의 추억 소환 노래 퍼레이드를 들려준다. 여기에 '오래오래' 강루희, 포크가수 하얀안경, 이정호가 무대에 올라 화려함을 더하고 특별 이벤트로는 시즌1, 시즌2의 공로가수 및 후원자들에게 가수들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한다.

총기획 연출은 '낙원동연가' 공연 제작자 이영민이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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