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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반격 나섰다…'닥터 두리틀'·'스타워즈9' 박스오피스 최상위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1월 09일(목) 14:01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9 / 사진=영화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9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닥터 두리틀'과 '스타워즈9'가 출격을 알리며 외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동안 '닥터 두리틀'은 개봉 첫 날 10만7987명을 동원했다.

뒤이어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역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2위로 우뚝 섰다. 이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7만3088명을 불러 모으며 '백두산',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시동' 등 한국 영화들을 제쳤다.

이처럼 외화의 반격은 본격적으로 힘을 낼 전망이다. 이날 '닥터 두리틀'은 28.4%,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7.5%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였다.

'백두산'은 개봉 후 처음으로 3위로 하락했다. '백두산'은 5만633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67만9968명을 기록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역시 2단계 하락해 4위에 안착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일일관객수 2만8565명, 누적관객수 172만2463명을 기록했다.

'시동'은 2만253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3만1004명의 기록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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