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2월 진행되는 일본 일정에 참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가 2월 1일, 2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앤드 트와이스(& TWICE)'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앨범 전달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해 8월, 불안증세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해왔다. 이후 미나는 지난해 9월 발매된 트와이스 8번째 미니 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참석하고 공식 활동은 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멤버들, 팬들과 꼭 함께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트와이스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현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2월 11~12일, 22~23일에 공연과 함께 열리는 이벤트에는 "미나 본인의 건강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참가할 예정"이라며 참가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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