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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강병현·김민수·최준용에 제재금 부과
작성 : 2020년 01월 08일(수) 16:38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기 중 충돌을 빚은 강병현(창원 LG)과 김민수, 최준용(이상 서울 SK)이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KBL은 8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일 SK와 LG의 경기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의 충돌에 대해 심의했다.

당시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최준용은 바닥에 쓰러진 강병현을 공으로 위협하는 듯한 제스처를 했다. 이에 격분한 강병현이 최준용을 밀쳤고, 김민수도 강병현과 몸싸움을 벌였다.

KBL은 몸싸움을 벌인 강병현과 김민수에게 각각 70만원, 3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한 상대 선수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최준용에게는 제재금 20만원과 함께 엄중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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