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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양준일과 전속계약 논의 중, 아직 결정 NO"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1월 08일(수) 16:22

양준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양준일과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8일 스포츠투데이에 "양준일과의 계약을 논의한 건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앞서 3일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선배님 귀한 시간 감사했다. 항상 응원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양준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8일 오후 한 매체는 브랜뉴뮤직과 양준일이 전속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브랜뉴뮤직 측은 논의 중인 단계는 맞다면서도,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1991년 가요계에 데뷔한 양준일은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탑골가요 열풍이 불면서 시대를 앞선 패션 감각으로 '탑골GD'라는 별명을 얻은 양준일의 이름이 재차 언급되기 시작됐다. 이후 그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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