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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격파' 맨시티, 마레즈 평점 8.9…B.실바는 8.5
작성 : 2020년 01월 08일(수) 07:16

베르나르두 실바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격파하는데 앞장 선 베르나르두 실바와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맨시티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EFL컵) 맨유와의 4강 1차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리야드 마레즈의 골, 그리고 상대 자책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카라바오 컵 결승행 티켓 획득에 우위를 점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전부터 맨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전반 17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3분에는 마레즈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이때 도움을 준 선수는 바로 선제 득점을 올렸던 실바. 그야말로 이 두 선수는 펄펄 날았다.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는 후반 24분 만회골을 터르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의 승리를 맨시티의 몫이 됐다.

경기 후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리야드 마레즈에게 이 경기 최고 평점인 8.9점을 부여했다.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8.5점을 줬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만회골을 도운 메이슨 그린우드에게는 7.0을 매겼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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