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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벤자민 "엑스원 해체, 슬프지만 더 좋은 방향 가길"
작성 : 2020년 01월 07일(화) 17:53

엑스원 해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국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해체를 언급했다.

제프 벤자민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매체 빌보드에 실린 엑스원 해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슬프지만 엑스원이 더 행복하고 좋은 방향으로 가는 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X101'는 유료 투표 조작이 발각되며 한 차례 파문이 일었다.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과 시즌3인 '프로듀스48'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이러한 논란에 엑스원은 데뷔 앨범 발매 후 활동을 중단, 끝내 해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와 CJ ENM은 이들의 활동 재개 여부를 두고 논의를 거듭했으나 안타깝게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따라 엑스원 멤버였던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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