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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로운, 수트핏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몸매 좋아"
작성 : 2020년 01월 07일(화) 14:13

SF9 로운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SF9이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쇼케이스가 7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SF9은 이번 앨범 콘셉트로 수트를 잡았다. 이날 역시 멤버 모두가 수트를 차려입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

재윤은 "팬분들이 정말 원하시고 너무 원하셨던 콘셉트였다. 9명이서도 수트 한 번 입어보고 싶다. 앨범 때 수트 콘셉트 해보고 싶다 했는데 타이밍이 맞아서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다. 앨범 미팅하면서 조지 클루니 선배님이 아무 것도 안 하고 수트만 입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섹시함,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연구를 해봤는데 잘 나온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영빈은 "멤버 모두가 굉장히 원했던 콘셉트고 의상부터 헤어, 모든 것에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기 때문에 멤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로운, 재윤을 꼽았다.

로운은 찬희의 언급에 "무슨 일입니까.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찬희는 "로운이 형이 키도 크고 몸매가 좋기 때문에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로운은 "재윤이 형이 제일 멋있지 않나 생각한다. 조지 클루니 선배님 같은 섹시함과 중후함을 위해서 지하 1층 헬스장에서 24시간 중에 25시간을 지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 곡 '굿 가이(Good Guy)'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굿 가이'를 표현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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