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을 향한 주목의 눈길은 여전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2020년 주목할 유망주 50인에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UEFA는 7일(한국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2020년을 이끌어갈 유망주 50인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발표와 함께 UEFA는 이강인에 대해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2019년 9월 라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또 같은 달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최연소 한국인이 됐다"며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국내에 머물며 재활에 매진했다. 현재 이강인은 부상에서 회복하며 팀 훈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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