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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풀타임' 손흥민에 평점 5점…라멜라 7점
작성 : 2020년 01월 06일(월) 01:1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현지매체가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토트넘)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챔피언십)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토트넘은 무승부에 그치며 미들즈브러와 재경기를 펼치게 됐다.

지난달 첼시전에서의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풋볼 런던은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에게는 5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최근 경기에서 손흥민을 정말로 그리워했다. 손흥민은 몇 번의 질주를 통해 곧바로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다"면서 "골로 복귀를 신고하려 했지만, 토마스 메지아스 골키퍼를 상대로 아무것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교체로 출전한 에릭 라멜라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평점 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점골을 합작한 세르쥬 오리에, 루카스 모우라가 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얀 베르통헌과 에릭 다이어는 4점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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