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0시즌을 앞두고 집 단속에 나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3일 "2020시즌 박세직(MF), 장순혁(DF), 정다훤(DF) 등 총 11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아산의 주장을 맡았던 박세직은 K리그 통산 14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며 2019시즌 아산에 합류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박세직은 "믿어주신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은 6일 부산 기장군으로 2020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 아산 2020시즌 재계약 선수 명단
FW - 남희철 송환영 박민서 이재건
MF - 김민석 박세직 주원석
DF - 박재우 정다훤 장순혁
GK - 이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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