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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병헌 감독 차기작 '드림' 여주…박서준과 호흡
작성 : 2020년 01월 03일(금) 16:59

아이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출연을 확정짓고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앨범 '러브 포엠'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2019년 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병헌 감독은 2014년 혈기왕성 스무 살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스물’로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 이병헌 표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올해 1월, 이병헌 감독은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위트 있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브라운관까지 섭렵했다.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드림'은 2020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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