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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미들즈브러전 선발 복귀…케인 자리 모우라가 대체"
작성 : 2020년 01월 03일(금) 14:51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루카스 모우라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를 치른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손흥민의 복귀다. 지난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보복성 태클을 가해 3경기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박싱데이 기간 출전이 불발됐다.

손흥민은 FA컵에서 곧바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팀 사정도 좋지 못한 상태다. 주포 케인이 사우샘프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더불어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마저 쓰러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케인의 빠진 최전방은 모우라가 대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기존에 나서던 자리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모우라가 스트라이커로, 손흥민이 본업인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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