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할리우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화제다.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가 캔사트시티 교외에서 어머지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몰리 피츠제럴드는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지 않아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현재까지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법률적인 진실' '더 크리프' 등 저예산 영화에서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캡틴 아메리마: 퍼스트 어번져'에서 단역인 스타크걸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감독인 조 존슨턴의 조연출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2018년 개봉된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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