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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누구 #'슈스케3' 활약 #'믹스나인' 탈락 #손무현 조카
작성 : 2020년 01월 02일(목) 15:00

손예림 / 사진=손예림 SNS, JTBC 믹스나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손예림이 솔로가수 데뷔 사실을 전하며 화제다.

2일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손예림이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데뷔 소식을 알린 손예림은 자신의 SNS을 통해 부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손예림은 어린 나이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가수 조용필의 '이제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심사위원 이승철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그룹 씨스타의 '마보이' 랩 파트까지 소화해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가수 데뷔를 위한 손예림의 노력은 계속됐다. 그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현석이 "솔직히 말해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을 배제하고 싶다"고 평가해 손예림은 아쉽게 탈락했다.

또 손예림은 손무현의 조카이다. 그의 작은아버지인 손무현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 OST를 담당했던 기타리스트 겸 뮤지션이다. 또 김완선, 이승철, 엄정화, 장혜진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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