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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민병애 "극심한 관절염 때문에 이 악물고 연기"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02일(목) 09:51

민병애 / 사진=SBS 좋은아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좋은아침'에서 배우 민병애가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관절을 주제로 진행돼 배우 민병애와 머슬 퀸 김지선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병애는 극심한 관절염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50대 중반부터 이렇게 관절염을 느낀 것 같다"며 "앉아서 연기를 할 때조차 아프다. 정말 이를 깨물고 참으면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발이 저린가 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강도가 높아졌다. 과거에 건강하다는 자만심이 있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써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절염 때문에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지만 똑같은 자세로 오래 못 있겠다. 좀 더 지나면 불편해서 바닥에 앉게 된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MC 김지연은 민병애에게"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넘어질까 봐 밖에도 잘 안 나가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병애는 "맞다. 저도 넘어질까 봐 무서워서 밖에 더 안 나간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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