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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류현진 아내 배지현에게 토론토 팬들 관심 쏟아져"
작성 : 2019년 12월 31일(화) 18:47

류현진 배지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지난 30일 오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토론토로 출국한 류현진은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28일 입단식까지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총액 8000만 달러의 계약은 토론토 프랜차이즈 역사상 3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투수로만 한정하면 역대 최고 금액이다. 토론토 투수진의 간판이 된 류현진은 2020시즌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류현진은 "올해처럼 아프지 않고 풀시즌을 뛰며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31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를 주목했다. "'내조의 왕' 배지현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지현은 전 아나운서로, 상당한 미인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배지현 전 아나운서에 대한 토론토 현지 반응도 함께 전했다. 풀카운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구단 SNS에 류현진과 배지현의 동영상을 게재하자 팬들은 '정말 멋진 커플이야', '이 귀여운 여자는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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