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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구단주' 마이애미, 초대 사령탑에 '알론소' 낙점
작성 : 2019년 12월 31일(화) 11:41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초대 사령탑을 공개했다.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알론소 체제를 알린 마이에미는 2020시즌부터 미국프로축구리그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참가해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마이애미는 "알론소는 마이애미에 성공적인 우승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폴 맥도너 마이애미 단장은 "성공을 하기 원하는 마이애미의 적임자를 찾았다"고 알론소를 소개하면서 "젊은 알론소 감독이 어떤 경기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알고 있다. 마이애이에 대한 열정도 보여줬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알론소는 현역시절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감독 신분으로는 멕시코 몬테레이를 이끌며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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