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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강소라 "탈 쓰고 연기한 소감? 정신적으로 편해"
작성 : 2019년 12월 30일(월) 17:22

해치지 않아 강소라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해치지 않아' 주연 배우 강소라가 탈을 쓰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강소라는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제작 어바웃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연기적 고충에 대해 "탈의 무게도 있고 화장실에 가는 문제가 힘들어서 사람을 연기할 때가 신체적으로 편했다"면서도 "정신적으로는 탈을 쓸 때가 마음 놓고 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수의사 역을 하게 되면서 키우는 강아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했고, 여러 다큐멘터리와 수의사들의 인터뷰를 참고했다. 아울러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 찾을 수 있는 소스를 많이 찾았다"며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로 내년 1월 1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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