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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입단' 류현진, 오늘(30일) 귀국…한국 팬들에게 소감 전한다
작성 : 2019년 12월 30일(월) 09:15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공식 입단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오늘(30일) 귀국한다.

류현진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019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여러 팀의 구애를 받은 끝에 지난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류현진은 25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토론토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으며, 28일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토론토의 일원이 됐다.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이제 토론토는 내 팀이고, 내 홈구장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SNS를 통해서도 "로저스센터에서 등판할 때 마다 100%의 활약으로 보답하겠다. 응원해달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류현진은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나 토론토 입단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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