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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예대상',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 시청률 압도적 1위
작성 : 2019년 12월 30일(월) 06:51

박나래 대상 / 사진=2019 MBC 연예대상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2019 MBC 연예대상'이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9 MBC 연예대상'은 11.0%,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KBS 연예대상' 7.6%, 7.7.%와 'SBS 연예대상' 11.0%, 14.7%보다 더 높은 수치.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의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너무나도 받고 싶었던 상이었다. 후보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 받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착한 사람도 선한 사람도 아니지만, 예능인 박나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그렇기에 사람 박나래는 나빠도 예능인 박나래는 선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항상 거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에서 있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나래와 함께 대상후보로 거론됐던 유재석은 '부캐' 유산슬로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화사, 피오의 사회로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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