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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일(28일) 토론토 입단식 할듯…기자회견 예정
작성 : 2019년 12월 27일(금) 14:21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이 내일(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지역매체 토론토 선의 롭 롱리 기자는 27일(한국시각) 소스를 인용해 자신의 SNS에 "토론토의 새 선발투수 류현진이 28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롱리 기자는 "류현진과 토론토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으며, 25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출국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문제 없이 끝날 경우, 입단식을 통해 토론토 입단 소감과 각오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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