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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주말 홈 2연전 맞아 '고양 시민의 날'·'키즈 데이' 개최
작성 : 2019년 12월 27일(금) 11:09

사진=오리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고양 오리온이 주말 홈 2연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7일 "28일(토) 오후 3시와 29일(일) 오후 5시에 각각 열리는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의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8일에는 '고양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 거주 및 근무자에게 2·3층 좌석을 50% 할인 판매한다. 1층 매표소에서 고양시 거주 또는 근무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거주 중인 연합뉴스TV 김하윤 기상캐스터 시투, 고양시 일산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코로나'의 작전타임 공연 등 고양시민들의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홈경기에서는 '키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 대상으로 2·3층 좌석을 1000원에 현장 판매한다. 오후 3시부터는 경기장 1·2층 입구에서 어린이 입장객 선착순 500명에게 '오리온 돌아온 배배' 500개를 증정한다. 베스트 5 소개시에는 어린이 대상 하이파이브 세리머니와 함께 선수단 키즈데이 버전 인트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작전 및 하프타임에는 컬링 대결, 베이비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2019-2020시즌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농구와 함께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리온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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