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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 사라진 VIP' 배정남, 열정 과다 요원으로 코믹 열연
작성 : 2019년 12월 26일(목) 11:31

사진=영화 미스터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배정남이 열정 과다한 요원으로 전격 변신한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제작 리양필름)가 배정남의 캐릭터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모델부터 예능,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로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 배우 배정남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열정 가득한 요원 만식으로 분해 코믹 열연을 펼친다.

만식은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의 후배 요원으로, 의욕만큼은 최고로 앞서지만 어딘가 살짝 부족한 능력으로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배정남을 만식 역으로 캐스팅한 김태윤 감독은 촬영 전 누가 캐스팅될지 가장 궁금증을 모았던 배역이 만식이라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배정남이라는 사람 자체의 캐릭터가 좋아서 마음을 굳혔다. 대사를 할 때마다 빵빵 터졌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캐릭터가 높은 싱크로율 보이는 가운데, 역할을 소화한 배정남 배우 역시 만식 캐릭터와 스스로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하며 역할을 위해 “5-6가지 동물 묘사를 모션 디렉터에게 열심히 배우며 특히 많이 준비했다. 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정남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성민 배우는 “배우 배정남의 장점이 잘 드러난 캐릭터였다. 날 것과 같은 그의 코미디 연기를 통해 상대 배우로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흥행에 배정남 배우의 만식 캐릭터가 큰 기여를 할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신선한 설정과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코믹 앙상블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2020년 1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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