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가 외야수 콜 칼훈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5일(한국시각) “애리조나와 칼훈이 2+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칼훈은 2020시즌 600만 달러, 2021시즌 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1시즌에는 9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애리조나가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해야 한다.
한편 칼훈은 2012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통산 0.249 140홈런 451타점 OPS 0.747을 기록하고 있다.
2019시즌에는 타율 0.232 33홈런 74타점 OPS 0.79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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