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트넘 항소 기각…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확정
작성 : 2019년 12월 25일(수) 09:3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3경기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주요 매체는 25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토트넘의 항소가 기각됐다. 이에 따라 3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유지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발로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 손흥민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퇴장과 이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해 항소했지만, 항소가 기각되면서 3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26일 브라이튼전, 29일 노리치시티전, 1월2일 사우스햄튼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