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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8000만 달러' 류현진, 계약 완료 위해 토론토로 출국
작성 : 2019년 12월 25일(수) 09:25

류현진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로 출국한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캐나다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날 출국하는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공식 인터뷰 없이 출국했다. 대신 토론토에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 공식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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