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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PD "송재엽·김소리 교제는 아직, 장준혁♥윤혜수는 잘 만난다"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9년 12월 24일(화) 17:02

썸바디2 최정남 PD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썸바디2' 최정남 PD가 최종 커플의 교제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남 PD는 2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일 종영한 Mnet '썸바디2'에서는 장준혁 윤혜수, 송재엽 김소리까지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최정남 PD는 두 커플의 교제 여부에 대해 "무조건 연애해야 한다가 전제가 아니라 최종선택을 한 것이지 않나. 마지막 방송 나가고 나서 회식을 한 번 했는데 커플된 친구(장준혁 윤혜수)들이 같이 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마카오에서 커플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장준혁과 윤혜수의) 달달한 모습을 많이 봤어서 이후에 준혁이한테 '혜수랑 어떤 관계냐' 물어봤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두 사람이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썸바디2 장준혁 윤혜수, 송재엽 김소리 / 사진=방송 캡처


송재엽 김소리 커플은 아직 서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최 PD는 "아직 사귀는 단계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면서 "소리가 신중한 성격이다. 뭐든지 천천히 알아본다. 아이돌이라 그런지 오히려 자기가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더라. 일반인 댄서들은 '이런 이런 데이트 하고 싶어' 이러는데 이 친구는 '내가 이걸 이렇게 했을 때 어떻게 될지' 신경을 많이 쓰더라. 원래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신경을 많이 쓰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리를 선택했던) 정무 씨랑도 잘 지내는 것 같다. 재엽 씨랑 조금 더 각별하게 알아보고 있더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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