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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 극강 오컬트 공포물 '파이와켓: 죽음의 주문'
작성 : 2019년 12월 20일(금) 10:47

사진=영화 파이와켓 죽음의 주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2019년의 마지막, 극강의 공포영화가 온다.

오컬트 공포물의 진수라 불리며 올해 공포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파이와켓: 죽음의 주문'(감독 애덤 맥도널드)의 메인 예고편이 20일 공개됐다.

영화 '파이와켓: 죽음의 주문'은 악령을 소환하는 흑마술을 소재로 해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관람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작품이다. 엄마의 죽음을 바라며 충동적으로 악령을 소환하는 10대 소녀 레아의 이야기를 다룬 오컬트 공포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우선 심상치 않은 사운드로 좌중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인공 레아의 상태와 심리 변화를 시시각각 잘 표현해, 그녀가 주술에 빠져든 계기와 왜 엄마와 갈등하게 되는지를 엿보게 한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미움 혹은 증오란 이름으로 변질되고, 예고편을 통해선 충동적으로 악령을 소환하는 그녀의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진 ‘당신이 죽었으면 좋겠어’란 카피와 “흑마술의 시작과 끝맺음은 결국 본인 몫이죠”란 대사는 향후 이들에게 어떤 불행과 공포가 엄습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12월 26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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