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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제작사의 슈퍼스타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작성 : 2019년 12월 20일(금) 10:14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아드만 스튜디오의 슈퍼스타 ‘숀더쉽’이 극장에 상륙한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을 제작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감독 윌 베처)가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20일 공개했다.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사고뭉치 양떼들과 우주미아 꼬마 외계인의 컴백홈 대작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아드만 스튜디오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치킨 런' 등을 통해 아카데미 4회 수상, 6회 노미네이트의 쾌거를 이루는 등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다. 1995년 공개된 단편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양털 도둑'을 시작으로 다양한 TV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숀은 단독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아드만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탄생 25주년을 맞아 제작된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아드만 스튜디오의 제작진들은 물론, '마다가스카', '슈렉'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애니메이션 장인들이 선보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를 배경으로 말썽쟁이 양 숀이 둥둥 떠있는 모습과 “숀-하! 친구 따라 우주에 가볼테양?”이라는 재치 있는 카피가 재미를 더한다. 양치기 강아지 비처와 숀의 양떼 친구들도 함께 우주를 유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쫑긋 세운 귀로 초능력을 뽐내는 NEW 캐릭터 꼬마 외계인 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세 주인공이 당당한 포즈로 자리 잡은 두 번째 포스터는 “2020년 새해 무공해 꿀잼은 우리가 보장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숀과 친구들의 자신만만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어 2020년 새해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세계가 사랑한 귀여운 양떼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UFO를 타고 지구로 와 우주미아가 되어버린 룰라, 우주로 향하는 숀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드만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돌아와 기대감을 높이는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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