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시동'이 장기 흥행 중인 '겨울왕국2'를 꺾고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시동'은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국 1515개 스크린을 통해 23만336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만6855명을 기록했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겨울왕국2'였다. '겨울왕국2'는 7만8585명으로 누적관객수 1233만5255명을 기록했다.

이렇듯 '시동'은 장기 집권 중인 '겨울왕국2'를 누르고 개봉 하루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차지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3만16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4만7006을 기록해 1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포드 V 페라리' 역시 2만551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7만9379명을 기록했다.

5위는 '나이브스 아웃'이었다. '나이브스 아웃'은 1만684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1만6288명을 기록했다.

6위는 '백두산'이 차지했다. '백두산'은 개봉 전부터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말 대작 전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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