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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미니언즈' 제작진 다시 뭉친 '스파이즈'
작성 : 2019년 12월 17일(화) 17:45

사진=영화 스파이즈 스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슈퍼배드', '미니언즈'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애니멀 스파이 애니메이션 '스파이즈'(감독 기욤 이베르넬)가 17일 제작진을 소개했다.

전 세계를 미니언즈 열풍에 빠트린 '슈퍼배드' 시리즈의 제작진이 이번에는 애니멀 스파이 애니메이션 '스파이즈'로 다시 뭉쳤다. 영화 '스파이즈'는 임무 중 실수로 인해 좌천된 과거 최고의 요원 블라디미르가 컴백하여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존재에 맞서 지구를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즈' 제작진은 앞서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통해 사랑스럽고 독특한 캐릭터들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슈퍼배드 2'는 개봉 당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또한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미니언즈 열풍에 휩싸이게 했고, 각종 캐릭터 상품들이 천문학적인 수량으로 판매됐다. 그 인기에 힘입어 동일 제작진이 후속작으로 만들어낸 '미니언즈' 또한 2015년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2020년 1월 개봉을 앞둔 '스파이즈' 또한 동물 세계의 제임스 본드인 블라디미르와 비상한 머리로 모든 것을 해킹하는 해커 헥터 등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2020년 1월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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