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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309호의 미스터리, 복도 끝에서 들리는 하이힐 소리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6일(월) 22:19

309호 / 사진=JTBC 검사내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검사내전'에서 형사 2부 309호의 괴소문이 공개됐다.

16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연출 이태곤)에서는 아동 실종 사건과 형사 2부 309호의 관계가 암시됐다.

이날 이선웅(이선균)은 "309호의 주인은 열한 명이었다"며 "이곳에서 지내던 검사들은 모두 도망치듯 떠났다"고 설명했다.

또 309호는 수상한 소리가 들려온다는 괴소문에 휩싸인 공간이었다. 앞서 엄마의 하이힐을 신고 놀던 한 아동이 실종된 사건이 발발했지만 결국 미제로 남겨진 바 있다. 그때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가 309호를 사용했다. 이선웅은 "당시 야근만 되면 어김없이 소리가 들려왔다. 복도 끝에서 309호로 가까워지는 하이힐 구두 소리"라고 언급했다.

이선웅의 이야기를 들은 검사 동료들은 "아이가 죽은 게 아니냐"고 추측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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