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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불륜남녀 표예진 이상윤 뺨 차례로 때렸다 "네 발로 나가"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6일(월) 22:14

장나라 표예진 이상윤 / 사진=SBS VIP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장나라가 표예진과 이상윤의 뺨을 때렸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나정선(장나라)와 온유리(표예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성준(이상윤)은 온유리(표예진)를 데려다 주면서 물었다. 박성준은 "그날. 우리가 헤어지고 처음 봤던 날"이라고 말을 꺼냈다. "저 발령왔던 날 말씀하시냐"는 온유리의 질문에 박성준은 "그날 왜 그런 문자를 정선이한테 보낸거냐"고 물었다.온유리는 "두분 사이 틈을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나정선(장나라)는 온유리에게 휴대폰으로 연락했다. 온유리는 박성준에게 말하지 않은 채 길을 걸었다. 나정선은 "어디니, 너?"라고 물었다.

이후 나정선은 온유리의 뺨을 때린 뒤 멱살을 잡았다. 나정선은 "감히 네가 그딴 문자를 보내? 순진한 척 하면서 도를 넘어도 정도가 있는 거야. 알아?!"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때 박성준이 다가와 쓰러진 온유리를 일으켰다.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그래서 CCTV까지 가져갔니? 그거 지키려고?"라고 묻더니 박성준의 뺨도 때렸다.

나정선은 "개새끼. 팀에서 나가. 다들 알아. 네가 박성준이랑 불륜 관계인 거. 더 더러운 꼴 보이지 말고 네 발로 나가"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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