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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희망" 이용식, 양선화 변호사 사연에 '감동'(아침마당)
작성 : 2019년 12월 16일(월) 09:45

양선화 변호사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이용식이 양선화 변호사의 사연에 다시금 감동했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크리스, 기자 알파고, 이피디, 고정우, 치과의사 박윤규, 변호사 양선화, 이용주, 가수 성국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식은 "양선화 변호사는 진짜 인간 승리다"라며 "초등학교 때 신문배달, 중학교 때는 학원에서 칠판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원 아나운서 또한 "양선화 변호사님은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변호사 업무보조를 7년 하시다가 사법 시험에 도전해 6년 만에 변호사가 되셨다"고 말했다.

양선화 변호사는 "형편이 어려우니까 먹고 싶은 걸 먹고 싶다고 말하지 못 하고 갖고 싶다고 말하지 못 해서 지원을 못 받은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전 세계에서 억만장자 중에서 70% 이상이 무일푼에서 시작한 자수성가형"이라며 "저도 무일푼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70% 이상은 이미 성공의 기준을 갖춘 것"이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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