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열린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꺾고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나선다. 2선에는 손흥민,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맡는다. 중원은 에릭 다이어와 무사 시소코가 배치됐다. 포백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를 내세웠다. 골문은 파울로 가차니가가 지킨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시즌 11호골 작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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