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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맨몸 낚시 성공…이상윤 "7년 기다린 맛" [텔리뷰]
작성 : 2019년 12월 16일(월) 06:50

김병만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맨몸 낚시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병만이 일군 뉴질랜드의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멤버들은 낚시에 나섰다. 현지 가이드는 "큰 도미는 10kg이 넘는다. 킹피시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낚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멤버들을 위해 김병만이 나섰다. 그는 산소통도 메지 않고 맨몸으로 바닷속에 들어갔다. 김병만은 순식간에 크레이피시를 잡아오며 놀라움을 샀다.

그러나 선장은 "법적으로 잡기에 너무 작다. 이건 일반 크레이피시랑 다르다. 좀 더 자라야 한다. 바다에 놓아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다시 바다에 입수했다. 결국 크레이피시를 잡은 김병만은 멤버들을 위해 손질을 했다. 이상윤은 "난 진심으로 7년 이상 기다렸던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상윤 역시 킹피시를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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