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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라이머, 베이비복스 'Get Up'에 근거 없는 자신감 '폭소'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4일(토) 20:01

라이머 안현모 / 사진=tvN 놀라운토요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라이머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는 베이복스의 '겟 업(Get Up)'이 등장했다.

이날 라이머는 "90년대 노래는 조사까지 알 수 있다. 제가 듣고 공부하다 보니까 시대별로 자주 쓰는 어투를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어 부실한 받아쓰기가 공개된 후에도 "제가 음절 수를 계산했다. 랩의 패턴을 분석했다"며 "글자 수는 15개 정도다. 글자 수는 정확하다. 90년대에 랩을 많이 썼기 때문에 이런 플로우를 잘 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라이머의 말과는 달리 글자 수는 35글자였고, 피오는 "라이머가 아니라 라이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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