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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포레스텔라, 허각→정동하 꺾고 4연승…왕중왕 등극 [종합]
작성 : 2019년 12월 14일(토) 19:51

포레스텔라 우승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왕중왕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는 '2019 왕중왕전'으로 펼쳐졌다.

출연자로는 정동하, 홍경민&박서진, 몽니, 이창민, 이지훈&손준호, JK김동욱, 허각, 정유지, 김준수&고영열&유태평양, 엔플라잉 유회승, 포레스텔라, 호피폴라까지 총 12팀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출연자 홍경민, 박서진은 1993년 나온 서태지와아이들 '하여가'를 선곡했다. 박서진의 특유의 장구 연주와 풍악놀이패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임상아 '뮤지컬'을 열창한 정유지를 꺾고 1승을 기록했다.

세 번째 주자로 등장한 포레스텔라는 신승훈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해 419표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포레스텔라는 허각과 이창민을 나란히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왕중왕전 1부의 마지막 주자로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대 트로피,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보유한 정동하였다. 정동하는 '록의 전설' 김종서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그의 무대를 본 포레스텔라는 "왕중왕전에 왕이 왔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강력한 무대에도 최종 승자는 포레스텔라였다. 포레스텔라는 419표로 1부 왕중왕에 등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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