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된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게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FNC 측은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