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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강두 "이나래와 이별, 가슴 아파…얼마 전 연락"
작성 : 2019년 12월 13일(금) 11:50

강두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연애의 맛3' 강두가 이나래와의 이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최근 이별을 맞이한 강두, 천명훈이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강두는 천명훈에게 "헤어진 건 한 한 달 정도 됐다.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며 이별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며 "아침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을 한잔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런 감정이 신기했다.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으면서 좀 착잡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천명훈이 "(이나래가) 진짜로 마음에 들었냐"고 질문하자 강두는 "좋았지. 편안하게 해주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좋아해 주고 같이 가고 이런 모습들이 즐거웠어"라고 대답했다.

'연애의 맛3'에서 인연을 맺었던 강두와 이나래는 연인이 아닌 지인이 됐다. 강두는 "얼마 전 생일이라 (이나래가) 문자도 보내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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