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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몸무게 470kg 4MC VS 461kg 제작진 8명 줄다리기 시합
작성 : 2019년 12월 13일(금) 11:32

사진=코미디TV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총몸무게 470kg '맛있는 녀석들'과 총 몸무게 461kg 제작진의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진다.

13일 밤 8시 방송될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희대의 줄다리기 대결이 열린다.

지난 방송인 캠핑 특집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제작진이 준비한 ‘한 입만 면제권’을 거부해 촬영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김민경이 캠핑 특집을 맞아 보물찾기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제작진은 이를 응용해 한 시간여 등산 코스를 준비했고 정상에 ‘한 입만 면제권’을 숨겨두었다. 하지만 맛있는 녀석들은 등산을 가지 않겠다고 선포했고 제작진과 출연진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던 것이다.

김준현이 줄다리기를 해 진 팀이 ‘한 입만 면제권’을 가져오자는 제안을 했고, 제작팀은 인원수에 상관없이 몸무게를 맞춰 대결하는 방식으로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진다. 김준현 122kg, 문세윤 124kg, 유민상이 144kg이라고 밝히며 몸무게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순식간에 470kg로 불어났고 제작진도 몸무게를 맞추기 위해 8명이 투입되어 460kg을 구성했다.

서로팽팽한 긴장감 속에 줄다리기는 시작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44kg의 거구 유민상이 먼저 쓰러지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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