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정애리가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입원 중이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츠투데이에 "정애리가 경미한 사고로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애리가 12일 새벽 6시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동석했던 코디네이터와 운전자인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나 정애리는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또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회복될 때까지 적어도 10~14일간은 입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경미한 사고인 데다 정애리가 벨트도 하고 있어서 크게 다치지 않았다. 갈비뼈 미세 골절이며 다음 주 월요일(16일)에는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출연 중인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 촬영에 대해 "퇴원하는 대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라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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