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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누구? #나이 47세 #한창화 선수 아들 #힙합 데뷔 #'추노'
작성 : 2019년 12월 13일(금) 09:55

한정수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연애의 맛3'에 합류한 한정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한정수와 쇼호스트 조유경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이날 한정수는 미국 LA에서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한정수는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며 "사람 관계도 다 끊고 아무것도 안 했다.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사라졌다"고 배우 김주혁을 언급했다.

이어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제 삶에서 떠났다"며 "삶이 180도 바뀌었다. 지금이 좋은 것 같다. 이전에는 쓸데없는 욕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이 방송되자 한정수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수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그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영화 '얼굴 없는 미녀' '밤의 여왕',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도둑놈, 도둑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추노'에서 최장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2인조 힙합 댄스그룹 데믹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고백했으며,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한정수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한창화 선수의 아들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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