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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다른 사람과 방 같이 쓰는 것, 정말 오랜만"(공유의집)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2일(목) 23:14

공유의 집 김준수 / 사진=MBC 공유의 집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공유의 집'에서 가수 김준수가 들뜬 모습으로 잠들지 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 방송인 박명수, 노홍철, 가수 찬미, 김준수, 배우 박하나가 첫 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방을 쓰는 노홍철과 김준수는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김준수는 '공유의 집'에서의 첫날밤에 들뜨는 모습으로 잠들지 못했다.

그는 노홍철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이에 노홍철은 김준수에게 "왜 이렇게 멀뚱멀뚱하냐"며 "자려고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계속해서 노홍철에게 말을 걸었고 결국 노홍철은 "나 이제 자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다른 사람이랑 같은 방을 쓰는 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것도 같은 침대에 혼자가 아닌 남자랑 살을 맞대면서 잔다는 거 자체가 '공유의 집'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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