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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극단적 선택…지수원 분노 "김흥수 탓"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1일(수) 20:27

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 오채이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우아한 모녀' 오채이가 김흥수와의 파혼에 상처를 입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홍세라(오채이)가 결혼 문제로 끝내 자살을 시도했다. 이에 서은하(지수원)는 구해준(김흥수)를 찾아가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라는 실연의 상처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스럽게도 빨리 발견돼 목숨을 건진 상황.

이에 서은하는 구해준의 뺨을 때리며 "내 딸은 다 죽어간다.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다. 내딸이 생사를 헤매고 있다"면서 울분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서은하는 "홍세라가 죽으려고 약을 먹었다. 지금 응급실에 가 있다. 내 딸을 네가 망가트린 것이다. 우리 세라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이를 들은 구해준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구해준은 제니스(차예련)에게 전화해 "오늘 출근은 안 하는 게 좋겠다. 서은하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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