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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필구' 김강훈과 재회 "이제 형이라고 불러줘" [스타엿보기]
작성 : 2019년 12월 11일(수) 17:17

김지석 김강훈 / 사진=김지석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김강훈과 재회했다.

김지석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 필구는, 어느새 스웨그 넘치는 시크보이 강훈이로 돌아와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아빠 말고 형이라고 불러주겠니. 아무래도 무리겠니. 시상식 때 만나자. 영원한 나의 필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김지석과 김강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지석과 김강훈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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