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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즈`, 데스매치 모드 전용 맵 공개
작성 : 2013년 08월 26일(월) 07:53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가 서비스중인 RPS게임 `하운즈`(개발사 CJ게임랩)가 신규 맵을 늘리고 아바타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급기지 맵과 아바타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맵 로딩 속도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선 새롭게 선보이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맵 `보급기지`는 목표 킬 수 또는 정해진 시간 내 더 많은 킬 수를 달성한 팀이 승리를 거두는 `데스매치` 모드의 전용 맵으로 기존 맵 보다 규모가 작아 속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바타`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된 코스튬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바타에 착용 가능한 오리 튜브 팬츠와 호피 무늬 팬츠, 블루진 비키니, 호피 무늬 비키니 등 총 4종의 `바캉스 코스튬`이 함께 추가됐다.

이밖에도 초기 마을 진입 및 미션 지역에 입장하는 시간을 단축해 좀 더 빠르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보급기지는 맵 중앙 건물의 옥상과 같이 유리한 거점을 선점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함께 공개한 시원한 수영복 의상을 통해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좋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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